본문 바로가기
내포문화숲길/내포역사인물길

내포문화숲길24(내포역사인물길 1코스)

by 신디렐라 2020. 10. 22.

20년 10월

 

내포문화숲길(내포역사인물길1코스)
"우리 나라 대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에서 출발하여 예산과 홍성의 경계인 뫼넘이 고개를 지나 용봉산에 오르면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내포전망대의 작은 금강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용바위,병풍바위 등 용봉산의 수많은 기암괴석을 지나가게 된다.특히나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용봉사의 마애불의 투박한 미소도 만나게 되며 이후 용봉산 아래 마을길을 따라 가면 대한민국 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고암 이응노화백의 생가와 기념관에 도달하게 된다."
                                                                                                                   - 내포문화숲길 홈피 중-

1.거리 및 소요시간 : 11.3km,4시간
2.난이도:중
3.스탬프위치:충의사,이응노 생가 기념관
4.코스: 충의사-이응노생가 기념관(예산,홍성)

충의사3.9km-뫼넘이고개1.9km-용봉사3.1km-용봉초등학교2.4km-이응노생가기념관(예산,홍성)
5.교통

예산역-충의사 501 8시5분 충의사.553번.충의사 하차
이응노생가기념관-홍성역 396번 이응노의집 2시 25분

예산역 버스시간

 덕산 방면의 대부분 버스가 충의사까지 간다.충의사 정류장에 내리거나 덕산온천에 내리면 된다.

 

2020년 내포문화숲길의 길이 조금 수정되고 정리되면서 제일 많이 바뀐 코스가 내포역사인물길인 듯 하다.

중요지역들은 포함이 되었지만 길이 조금 많이 바뀌어 정보를 찾기 쉽지 않고 있는 것도 현재 지금의 길과 조금 다르다.

 

내포역사인물길 1코스 스탬프

 

예산역에서 8시5분 버스를 타고 8시 45분 도착

충의사 버스정류장에서 충의사 방면으로 길을 따라 오면 도로 변에서 찾을 수 있다.

1코스는 이 이정표 앞 횡단보도를 건너 시작한다.

 

충의사

 

09:00 횡단보도를 건너 윤봉길의사 생가의 돌담을 따라 걷는 것으로 시작한다.

 

 

09:05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대치천 위의 다리를 건너고 왼편으로 매헌 무궁화공원을 보면서 걷게 된다.

 

매헌 무궁화공원

 

09:20 계속 도로를 따라 걷다 고향촌이란 간판을 보고 길을 들어선다.

 

 

09:28 고향촌이란 식당을 지나면 사진 상 산 앞에 보이는 큰 입간판(더조은 참숯나라) 왼편으로 길을 잡고 걸으면 뫼넘이 고개방향으로 가는 임도를 만나게 된다.

 

둔리저수지

 

09:33 충의사에서 30분 정도 걸어 수암산 입구의 임도에 도달하고 임도 오른쪽으로 둔리 저수지가 보인다.

여기서 20분정도 임도를 더 걸으면 이제 산길로 접어든다.

 

 

09:55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접어든다.

 

 

뫼넘이 고개

 

10:05/10:25 평범한 오르막을 10분정도 올라 도착한 뫼넘이 고개.

조금 쉬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지만 쉼터가 없어 조금 실망스럽다.

하지만 오른쪽 계단을 올라가자 깔끔하게 마련된 의자가 보인다.

 

뫼넘이 고개 쉼터

 

쉼터에서 내포전망대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되고 오르막이 계속된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지 길은 잘 되어 있고 곳곳에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수암산정상

 

10:38 30분정도 걸려 도착한 수암산 정상은 뭐 특별할 것 없는 ...내포 전망대를 가기 위해 넘은 산이라고 해도 될 듯 하다.

 

내포전망대

 

10:55 미세먼지 가득한 날..수암산 정상에서 20여분을 오르고 내리고 해서 도착한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내포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유명한 충남 도청도 뿌연 시야에 보인다.

 

용바위

 

10:57/11:10 내포역사인물길은 이 용바위 아래로 계속된다.

 

 

돌이 많은 용봉산답게 내려 가는 길도 이 바위들을 밟고 간다. 

 

임간휴게소

 

11:18/11:50 평상이 놓은 쉼터에 앉아 점심을 먹기로 한다.

다리도 좀 펴고 음악도 좀 듣고...

이곳에서 내리막길로 접어들어 용봉사로 향한다.

 

내려가다 뒤 돌아본 길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11:55 고려초기에 만들어졌다고 추정하는 마애석불.주위는 공원 처럼 벤치들이 놓여 있다.

 

용봉사

 

12:00 수덕사의 말사라는 용봉사에 도착했지만 공사중이다.

 

일주문

 

일주문으로 향하 던 중 오른쪽 암벽에 석불이 또 보인다.

 

용봉사 마애불

 

용봉사 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오면 용봉산 자연휴양림 입구를 만나게 된다.

 

 

 

12:24 자연휴양림 입구에 식당가를 지나고 자동차 극장을 지나 도로를 만나게 되고 오른쪽으로 계속 간다.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도 계속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도로를 따라 간다.

 

 

12:39 하산 노인회관을 지난다.

 

용봉초등학교

 

12:50 용봉초등학교에 도착하고 이곳에서부터 하천을 따라 이응노의 집까지 계속 걷게 된다.

이응노의 집이 대중교통이 좋지 않아 용봉초 앞의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면 버스편이 몇 편 더 있다.

 

 

01:03 갈라지는 길이 있으면 계속 하천을 따라 걸으면 된다.

 

 

01:07 다리를 건너 다시 하천을 따라 걷는다.

 

 

01:15 하천 건너편으론 도로가 이어지고 이 곳 다리를 건너면 이응노의집 버스정류장이다.

 

 

01:23 이응노 생가 기념관 도착.

여름이 지나서 인지 생가 기념관 앞에 연꽃들이 시들하다.

 

이응노생가기념관 스탬프

 

내포역사인물길 1코스 스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