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문화숲길 4(원효깨달음길 4코스)

20년 9월

내포문화숲길4(원효깨달음길4코스)

1.지역:서산
2.소요거리 및 시간 : 11.4km,상,5시간 30분
3.코스:개심사-용현계곡
개심사입구0.7km-개심사0.5km-옛절터0.6km-버섯쉼터0.44km-전망대2.7km-백암사지1.6km(스탬프)-퉁퉁고개1.9km-수정봉3km-용현계곡

원효깨달음길 4코스는 개심사 일주문을 통과하면서 꽤 많은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코스였다.
트래킹을 즐기는 나에겐 트래킹 보다는 등산이라고 해야 적당한 난이도였으며 소요시간 역시 홈페이지에 나온 시간보다 더 걸렸다.

개심사를 둘러보고 화장실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했다.

10분 정도 지나 만난 첫 쉼터를 지나 약간의 오르막이 시작된다.

옛절터를 지나면서 급경사를 20분 정도 진행한다.

급경사를 지나 도착한 버섯쉼터.
이곳이 예전 글들을 보면 버섯모양의 쉼터가 있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재정비를 해서 깔끔한 정자와 벤치들로 쉬어가기 좋게 되어 있다.

전망대 가기 전 삼거리에서 좌측이 전망대.우측이 4코스 진행 방향인데 이정표가 확실하지 않다.
이정표는 용현자연휴양림 방향을 따라 3분 정도 진행하면 4코스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 도착하면 4코스 이정표가 보인다.직진하면 일락사,
차단막 아랫길이 진행방향이다.

차단막을 지나 내리막 임도를 30분 정도 걷는다.
지나가는 동안 쉬어갈 수 있게 벤치도 보이고 여유롭게 걷다 보면 수리바위 쉼터에 다다른다.

사방댐을 지나 3분정도 지나면 임도를 버리고 다시 산길로 접어든다.
걷다보면 이정표가 잘 보이지 않아 조심해야한다.

입구로 들어서면 왼편에 마련된 계곡 쉼터.요새 비가 많이와서 인지 발 담그고 쉬기에 넘 좋은 곳이었다.
이곳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백암사지에 도착한다.

스탬프를 찍고 1-2분 정도 진행하면 나오는 백암사지터에서 갑자기 길이 안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저 큰 팻말 뒷 편으로 진행하면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한다.

백암사지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퉁퉁고개.
퉁퉁고개에는 정자도 마련되어 있다.
퉁퉁고개 삼거리에서 죄측이 진행방향.

이곳 역시 나무에 가려 이정표를 놓치기 쉬운 곳이다.퉁퉁고개 삼거리에서 임도를 따라 1분 가다가 숲으로 가야한다.
이 곳에서 수정봉을 오르게 되어 있는데..
등산로가 넘 험난하다..
모두 돌 밭..작을 돌을 밟아 미끌어지지 않더록 주의해야한다.

길을 돌 밭으로 만든 주범은 오토바이인 듯 하다.곳곳에 가림막이 있는 이유이기도..

이정표는 4코스 끝지점인 용현계곡이 아닌 고풍저수지로 되어있다.

이곳에서 서산마애삼존불 쪽으로 하산을 해도 되는 듯.

용현계곡 부터 시작하는 경우 용현주차장이 있는 이곳에서
시작하면 된다.길을 따라 1분 정도 가면 좌측 산길 이정표가 보인다.
사진 찍은 곳이 버스정류장이며
안내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이지만 실제 쉬는 시간포함해서 6시간30분소요되었다.

신디의 여행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