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8월
내포문화숲길5(원효깨달음5코스)
1.소요거리 및 시간: 10km,3시간30분
2.난이도:중
3.코스:용현계곡입구-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예산,서산)
용현계곡입구 140m-강댕이미륵불400m-서산마애여래삼존상1.3km(스탬프)-보원사지 1.4km(스탬프)-용현자연휴양림입구 1.3km-통통고개 1.6km-대문동쉼터430m-잣나무쉼터1.4km-남연군묘240m(가야사지)-상가리미룩불940m-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도립공원주차장
4.교통
예산역에서 가야산 상가리 행 539번 9시25분
상가리 종점 하차.
지루한 태풍이 지나가고 오랫만에 화창하고 쨍한 날씨다.
많은 비로 인해 드나드는 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오늘은 조금 편안한 길을 선택했다.
원래 용현계곡 부터 시작하지만 버스편도 문제고 해서 덕산도립공원인 가야산 상가리부터 역으로 걷기로 했다.
참고로 예산역에서 가야산 상가리 가는 버스는 오전에 한번이라 꼭 9시25분 버스를 타야한다.
버스 종점인 상가리 마을회관 앞에 내려 깨끗하게 난 길을 따라 걸어간다.
이 길은 백제의 미소길과 겹치는 길인 듯.
길을 따라 잠시 걸으니 왼편으로 상가리 미륵불이 보인다.
부근에 화장실도 있어 잠시 들리고 본격적으로 걸을 준비를 한다.
임도를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만나는 이 지점에서 부터 산길로 접어 들게 된다.
별 생각 없이 걷다 보면 임도를 따라 계속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화살표 역시 이상한 방향을 가르키고 있다.
바로 산길로 접어 들고 이제 한 시간 정도 걸으면 잣나무쉼터에 도착하게 된다.
잣나무 쉼터까지는 대부분 오르막이다.
상쾌하게 불어 오는 바람에 잠시 쉬어 가기 좋은 곳.
잣나무 쉼터에서 내리막길을 잠시 진행하면 이제 퉁퉁고개로 향하는 임도와 만난다.
이 곳에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임도를 따라 40분 정도 걸어 도착한 퉁퉁고개는 여러 개의 길이 만나고 5코스는 이 차단막 뒤로 계속 진행한다.
태풍으로 인해 길이 막히고 계단을 올라 우회하도록 안내가 되어 있다.
이 계단을 오르면 용현자연휴양림 안으로 들어 가게 된다.
용현 자연휴양림을 빠져 나와 뒤돌아 사진을 찍었다.
가림막으로 가려진 길을 빠져나왔는데..여기서 부터 시작했다면 5코스를 진행하지 못했을 것 같다.
용현계곡에서 시작한 경우 휴양림 안으로 들어가는게 아니고 가림막이 있는 길로 들어서야한다.
이 때는 잠시 태풍으로 인해 길을 막아 놓은 듯 했다.
퉁퉁고개에서 용현자연휴양림까지 30분
보원사지에서 보이는 이 건물 쪽에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 앞에 보원사지 이정표와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다.
도로를 따라 용현계곡에 도착해 서산 마애삼존불에 갔지만 이곳 역시 태풍으로 인해 접근할 수가 없어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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