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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백제부흥군길

내포문화숲길18(백제부흥군길 4코스)

by 신디렐라 2020. 10. 7.

20년 10월 

내포문화숲길18(백제부흥군길 4코스)

 

1.코스시간 및 거리:12km,3시간30분
2.난이도:중
3.스탬프위치:예당 저수지
4.코스 및 지역:의좋은형제공원-예산역(예산)
대흥 의좋은형제공원3.5km - 평촌교차로2.1km -팔봉산2.1km-예당호출렁다리 1km- 예당저수지(수문)5.8km - 예산역
5.교통:
예산역-의좋은형제공원(대흥하차) 308번 8시40분

 

예산역-대흥 방면 버스

노란색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예당관광지 버스 시간표

대흥초등학교 건너편 4코스 시작점의 이정표를 찾을 수 있다.

4코스는 사실 예당호 수변데크길 이라고 생각을 하면 되고 그 이후는 지루한 아스팔트를 따라 예산역까지 이어지는 길로 예당호 수변데크길만 걸어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4코스 이정표에서 의좋은 형제공원 쪽으로 걸으며 지나는 비석거리. 이 곳은 예당호 수몰지역에 있던 비석을 이리로 옮겨 둔 것이라고 한다.

의좋은 형제공원

코로나로 인해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의좋은 형제 공원 앞 도로에서 앞에 보이는 CU 골목길로 들어서면 수변데크 시작점인 생태공원이다.

수변데크 길이 총 5.1km로 생태공원에서 시작해 예당저수지 까지 걸을 수 있다.

유명한 만큼 길도 잘 되어 있고 곳곳에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길 잃을 염려가 없어 아무 생각 없이 걷기에만 열중할 수 있다.

주위에 낚시터들도 지나고 간혹 백로와 철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지점에서 팔봉산으로 예당출렁다리를 가는 코스가 나뉘는 분기점.

오랫만에 만난 넓은 호수라 그냥 데크길을 걷기로 한다.

정자에서 좀 쉬었다 얼마 남지 않은 예당호 출렁다리로 향한다.

아쉽지만 코로나로 인해 출렁다리를 막아 놓은 상태였다.

결국 예당 저수지도 접근이 어려워 그냥 도로를 따라 걸으며 저수지로 향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4코스 예당저수지 스탬프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저수지 입구에 있는 스탬프 함에 있어야 할 스탬프가 없다..ㅠ

스탬프는 못찍고 그냥 사진만..

예당저수지 수문

안으로 접근을 할 수가 없어서 하염없이 도로를 따라 걷는다.

수문을 지나 이제부터 5km가 넘은 길을 아스팔트와 함께해야 한다.

꺽어지는 길도 없고 지루하도록 이 도로를 따라 예산역으로 향한다.

버스를 타려고 시간을 봤지만 다음차는 2시간후에나 있다..ㅠ

기다리느니 그냥 걷기로 한다.

다행히도 무한천을 따라 걸으며 석양을 보는 덕에 반은 힘들지 않고 걸을 수 있었다.

계속 도로를 따라 걷다가 역전로로 진입을 하고 이제 예산역에 바로 도착해 오늘 일정을 마친다.

4코스는 사실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예당저수지까지만 걷는게 좋을 듯 하다.

도로는 힘들고 지루하고 재미도 없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