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0월
내포문화숲길20(백제부흥군길 6코스)
1.코스거리 및 시간:11.1km,3시간
2.난이도:하
3.스탬프위치:합덕수리민속박물관
4.코스:추사고택-합덕수리민속박물관(합덕제)
추사고택(200m) - 화순옹주홍문(370m)-백송쉼터(630m) - 예림리마을(800m) -삽교천제방길(3.0km) - 정자쉼터(1.7km) -구양교(1.4km) - 신택교(1.9km) - 합덕하수처리장(300m) -합덕제(400m)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4.교통
신례원역-추사고택 440,441,442,443번 추사고택 앞
합덕수리민속박물관(용궁2리)-신례원역 76번 4시23분
6코스는 추사기념관 앞 시작점에서 추사고택을 지나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곧 화순옹주홍문과 그 옆에 백송쉼터를 지나 예림리 마을을 향해 간다.
예림리 마을에 있는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길을 따라 내려가 철탑 방향의 논둑길을 걷는다.
이 논둑길 끝이 삽교천 제방길이며 6코스 대부분은 제방길을 걷는 코스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더운 여름이면 힘들었겠지만 선선한 날에 가을 들판의 정취까지 ...
삽교천 제방에서는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들이 무성하고 곧 쉼터 정자가 보여 쉬어 가기로 한다.
삽교천 제방길은 약 3km이며 대략 40분정도 걷게 된다.
10분정도 간격으로 있는 낡은 정자는 구멍이 나 있기도 하지만 앉아서 쉬어 갈 만 하다.
왼편으로 구양교가 보이는 마지막 정자.
이곳에 새로운 길이 들어와 걷는 거리가 좀 짧아졌다.
예전엔 정자 오른편으로 애둘러 가던 길이 왼편으로 구양교까지 길이 생겨 편하게 갈 수 있다.
구양교는 예산과 당진시를 연결 하는 다리로 다리를 건너면 당진시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이 내포문화숲길 여러 길이 만나는 지점이며 백제부흥군길 6코스는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으로 진행하게 된다.
다시 삽교천을 따라 난 제방길을 걷게 된다.
구양교에서 20분정도 걸어 만난 신택교를 건너면 이제 무한천을 따라 걷는 제방길이다.
삽교천 제방길을 이미 걸었던 탓에 조금 지루함이 느껴질 쯤 한 정자 앞에 도착하고 곧 합덕제에 도착하게 된다.
신택교에서 정자까지 대략 30분정도 걸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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