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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

대청호 오백리길10구간(며느리눈물길)

by 신디렐라 2021. 3. 7.

21년 3월
대청호오백리길10구간(며느리눈물길)
1.코스거리 및 시간:11km,6시간(실제 걸은시간 4시간40분)
2.코스: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장계대교 → 참나무골산 → 이슬봉 → 311봉(전망대) → 339봉 → 전망대 → 며느리재 → 갈림길 → 305봉 → 묘지길 → 임도 → 장승공원 → 안터교 →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고인돌공원
3.교통
안남,가덕행 10시-10시20분도착
석탄리-옥천버스종점 34번 5시50분

 

 

10:50 옥천버스종점에서 10시 안남,가덕행 버스를 타고 장계리에 20분만에 도착을 한다.

버스정류장에서 보니 장계대교가 눈 앞에 보이고 길 건너편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장계관광지 입구이다.

장계관광지도 한 번 가보고 10시 50분 본격적으로 출발을 한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한 편은 장계대교이고 반대 편은 이렇게 도로를 벗어나는 길이 있다.

 

 

 

이곳이 예전 이정표가 그대로 남아 있는 바람에 간혹 알바를 하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오른쪽에 리본 뒤로 보이는 이정표는 무시하고 계속 똑바로 걷는다.

도로 공사로 이미 길이 끊어진 상태이다.

 

10:52

 

10:56 첫 구간 부터 심한 경사의 계단부터 시작이다.

실제로 참나물골산까지는 70%는 계단으로 이뤄져 있어 체력소모가 초반에 심한 편이다.

 

 

11:00 처음 만난 계단의 끝에서 뒤를 돌아본다.

그 이후 5분 정도의 평지를 걷다 다시 계단이 시작된다.

 

11:07

11:11

 

11:17 뒤 돌아본 경치

 

 

11:18 시작해서 30분을 걸어 도착한 곳.

길은 보이는 곳으로 똑바로 가야 하지만 벤치 옆으로 길이 보인다.

누군가의 묘지가 보이고 이 곳에서 보는 풍광이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

 

 

계속 되는 오르막이고 또 계속되는 계단이다.

 

11:45

 

11:52 마침내 참나무골산에 도착했지만 이곳은 정상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눈 앞에 능선 따라 걷는 길이 눈에 들어온다.

 

11:59

12:03

 

12:14 마지막 급경사를 오르면 드디어 이슬봉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이슬봉 역시 조망이 좋지 않고 좁은 지역이라 잠시 쉬었다 빠르게 지나가기로 한다.

 

 

12:20/12:25 이슬봉(454.3m)

 

 

12:33 밧줄을 잡고 내려가는 급경사 구간을 지나면 이제 왼쪽으로 금강을 옆에 하고 능선을 따라 걷게 된다.

이 구간이 가장 멋진 구간이다.

10구간은 특히나 금강을 왼편으로 두고 걷는 길이라 방향을 잡기도 쉽다.

 

12:43

12:47/1:30 멋진 곳에 벤치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 너무 아쉬워 점심을 이곳에서 먹으며 느긋하게 쉬어 간다.

이 곳과 바로 다음에 나오는 벤치가 쉬어가기 가장 좋은 곳인 듯 하다.

1:34 이곳에선 U자 모양의 물길이 좀 더 선명하게 보이고 앞으로 갈 길이 눈에 보인다.

이곳 역시 너무 멋진 장소이다.

 

2:06 다시 만난 급경사 내리막 .. 내려서서 뒤 돌아 본 사진이다.

 

2:14

 

2:26 이제 내리막을 내려서면 바로 며느리재를 만난다.

이곳까지 3시간이 소요되었다.

 

2:31

 

2:36 원래 구간은 안터마을 10구간 방향인 왼쪽으로 들어서야 하지만 옥천에서 향수바람길을 새로 정비하면서 생긴 우회 길이 좀 더 길이 좋다고 해서 마성산 방향으로 다시 오른다.

 

 

2:42 9구간에서 이미 지났던 삼거리 

이곳에서 수변전망대 방향으로 향한다.

 

 

2:45/2:55 이제 작은 산을 능선따라 오르고 내리고를 많이 하게 된다.

맘 속으로 몇 번인지 세다 급기야 잊어 버릴 정도로 많았다.

하지만 길은 선명하고 걷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어 어렵지는 않았다.

며느리재II 에서 안터마을로 향한 경우 이곳에서 길은 만나게 된다.

2:58

3:00

3:20

3:32

3:36

 

3:43 며느리재에서 부터 대략 1시간10분정도를 걸어 이곳에 도착하게 된다.

계단을 내려서면 데크길과 만나게 된다.

 

 

3:52 선사공원을 향해 간다.

 

 

향수 호수길 안내도가 있는 입구에 도착해 뒤 돌아 본다.

 

 

4:24/5:30 이정표 길 건너편에 선사공원에 들려보고 다시 안터교를 가기 위해서 석탄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걷는다.

버스시간이 5시 50분 

시간이 아무래도 애매해 안터교는 다음 11구간에 걷기로 하고 바로 보이는 오대리선착장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5시50분 34번 버스를 타고 다시 옥천버스종점을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