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청호오백리길

대청호오백리길4구간(호반낭만길)

by 신디렐라 2020. 11. 24.

20년11월
대정호오백리길 4구간(호반낭만길)
1.코스거리 및 소요시간:13.4km ,약 6시간
2.코스:
윗말뫼1km-들마루식당1.4km-드라마촬영지2.5km-가래울1.1km-대청호자연생태관0.6km-추동취수탑1.7km-황새바위0.6km-연꽃마을0.5km-원주산1.1km-금성마을입구1.8km-엉고개1.1km-신상교
3.교통
신탄진역-원마산 71번 9:06
신상교(바깥아감)-대전역 63번 4:36

 

 

10:13 마산동삼거리

말의 형상을 닮은 산이라는 뜻의 말뫼마을이라고도 부르는 지역이다.

버스 정류장에 내려 보이는 도로를 따라 걷는다.

비가 오려는지 날이 우중충..오늘도 날씨 때문에 2프로 부족한 걸음이 될 듯 하다.

 

10:16 들마루 식당을 지나 계속 도로를 따라 걷는다.인도가 없는 길을 걷자니 옆으로 다니는 차로 조금 불편하다.

 

10:26 데크가 놓여진 길이 보여 데크에 올라선다.

화장실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이 윗말뫼 주차장 인 듯 하다.

대청호 오백리길의 경우 홈피에 나온 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코스에 명시된 지명이나 이름을 그냥 지나친 경우가 있다.

어느곳은 이정표에 지역을 명시하고 있지만 어느 곳은 지명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그냥 지나치고 나서 나중에 아는 경우가 있다.

 

 10:36/10:40 첫번째 전망데크

10:31 슬픈연가 촬영지 방향으로 진행하며 길은 호수 수변을 따라 계속 이어진다.

 

10:41/10:50 슬픈연가 촬영지와 명상공원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어서 인 듯 하지만 길은 너무 잘되어 있고 이정표 역시 어디 하나 나무랄데가 없다.

곳곳에 멋진 장소에는 벤치가 놓여 있고...따뜻하게 내려온 커피를 보온병에서 꺼내 마시고 가기로 한다.

날씨가 흐려서 인적 없는 이곳이 늦가을을 더 쓸쓸하게 한다.

 

10:55 명상정원의 나가는길을 따라 다시 되돌아 나오면 갈림길이 나오고 다시 새로운 길을 걷는다.

 

가는길에는 아까 쉬었던 명상공원 쪽이 보이고 길은 부드럽고 어딜 봐도 멋진 경치에 두리번 거리며 걷게 된다.

아무래도 걸음이 늦어질 수 밖에 없다.

 

11:08 물이 찬 대청호인 경우 이 의자 부근까지 물이 차 있을 듯 하다.

 

11:12 조그만 다리를 지나 2분 정도 더 걸으면 도로를 만나게 된다.

 

11:28 대청호 자연생태관 방향으로 수변을 따라 계속 걸으면 대나무 숲길을 지나 추동습지 전망대가 눈에 들어온다.

 

11:30/11:40 추동습지 전망대

 

11:42 추동습지를 빠져나와 다시 도로를 만나 추동(가래울)마을을 지나 도로를 따라 걷는다.

왼편으로 추동습지의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11:48/11:55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이 보이고 잠시 들러 가기로 한다.

수변공원내에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좋다.

 

 

12:03 대청호 수변공원을 빠져나와 다시 도로를 따라 걷다 초콜렛 정원 건너편으로 이정표가 가르키는 왼쪽 오솔길로 접어든다.

 

12:14 산길을 따라 걷다 다시 수변으로 가게 되고 다시 산길을 걸으며 황새바위쪽으로 진행한다.

 

12:24 산길을 지나니 바로 마을이 보이고 마을 중간쯤 차량출입금지 바리케이트가 쳐진 곳을 통과한다.

 

12:28/1:10 황새바위와 전망대

이곳에서 한적하게 점심과 커피 한잔을 하면서 쉬어 간다.

 

1:16 황새바위를 나와 걷다 삼거리를 만나게 되고 원래 진행방향은 오른쪽이지만 왼쪽에 쉼터가 있어 잠깐 들러 가기로 한다(쉼터 0.2km)

막상 도착한 곳은 나무에 가려 조망도 좋지 않고 ..그냥 다시 돌아 나와서 삼거리에서 원래 진행방향(연꽃마을 0,2km)으로 간다.

 

1:22 쉼터

 

1:25 멀리 앞으로 연꽃마을이 보인다.

 

1:27 연꽃마을에 도착해서 가다가 뒤돌아 본 사진이다.

 

1:28 마을 도로를 따라 걷다 바로 왼편 길로 내려선다.

 

1:29 물이 가득할 때는 징검다리일 곳을 지나

 

1:36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한 작은 모래톱 반도에 도착한다.

 

1:41/2:00 사람들이 지나다녀 길이 나있는 작은 모래톱 반도에 올라 멋진 경치에 넋을 놓고 ...

 

2:02 멀리 아까 쉬었던 모래톱 반도가 여기선 작은 섬처럼 보인다.

 

2:14 주산동 전망대 정자 옆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걷다 데크길로 걸었다 하며 다시 도로에 올라선다.

 

2:19 도로를 따라 걷다 왼편으로 내려서는 길이 보인다. 그 길을 따라 내려선다(신상교 1.4km)

 

2:29 수변근처로 안내한 길은 떡 하니 만수로 우회 하라는 팻말만 보이고 ..

원래는 팻말 뒤로 진행해 수변을 따라 걷는 듯 하다.

이 팻말 오른쪽으로 리본이 보이고 수변과 가까운 산길을 따라 걷게 된다.

리본이 곳곳에 자주 설치 되어 있어 길을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2:37 신상교가 보이고

 

2:44 신상동 인공습지에 도착하게 된다.왼편에 보이는 터널을 통과해 가는데 이제 리본이 뚝 끊어진다..

왼편으로 주차장과 구 경부고속도로가 보이는데 그곳을 통해 구 경부고속도로로 나가면 신상동 인공습지 입구이다.

 

오른쪽 도로가 구 경부고속도로이고 원래는 차량진입금지 바리케이트가 쳐진 곳으로 내려서면 신상교와 나란하게 놓인 제방길을 걸어야 하지만 만수로 인해 이곳도 길이 끊어진 상태.

우회하라는 팻말만 보이고 어디로 우회하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사람은 안보이고 다시 신상동 인공습지로 돌아가 길을 물으니 그냥 조심해서 도로를 건너라한다...ㅠ

아무리 찾아도 길을 알 수가 없어 도로 옆으로 걸어 신상교를 걷넜다..신상교옆으로 인도도 없는 곳을..

다행히 차가 많지 않았지만 우회길 알림이 꼭 필요한 곳인 듯 하다.

 

도로를 건너자 마자 왼쪽으로 내러서는 곳이 보이고 이곳이 5코스 시작점이다.

다시 돌아 나와 신상교를 걷넜던 구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걸으며 바깥아감 버스정류장을 찾는다.

 

도로를 따라 걷다 보니 마을로 들어서는 도로가 보이고 사거리에서 왼쪽 데크가 놓인 길을 따라 걸으면 바깥아감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나중에 알았지만 바깥아감 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타는 경우라면 4코스를 신상교에서 끝내지 말고 5코스를 이어서 걸으면 5코스가 이곳 바깥아감 버스정류장을 지나게 된다.

즉 5코스 바깥아감까지 걸어 도착하는게 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것 보다 더 좋을 듯 하다.

그럼 다음 5코스는 이곳 바깥아감 버스정류장 건너편에 있는 산길로 들어서면서 시작하면 된다.

 

바깥아감(신상동)-대전역 63번,62번 버스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