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칭] 사라왁 컬처럴빌리지(Sarawak Cultural Village) 1.이동

그랩으로 편하게 갈까하다 그냥 셔틀을 타보자는 마음으로 그랜드 마게리타 호텔(Grand marghrita Hotel)로 향했습니다.
컬처럴 빌리지로 가는 셔틀의 경우 따로 예약은 필요 없고 출발 15분전에 도착해서 입장료 60링깃+왕복 셔틀비용 40링깃을 지불하고 탑승을 하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40분정도 입니다.
그랜드 마게리타 호텔내 concierge에 가서 문의하면 차편시간과 요금에 관련된 프린트물을 받을 수 있으며 기사가 도착을 하면 안내를 해 줍니다.

유명한 고양이상 왼편의 노란색 건물이 그랜드 마게리타 호텔입니다.

하루 3번의 차편이 있지만 마지막 차편은 의미가 없어서 9시 15분이나 12시 15분 셔틀을 타야 11시30분과 4시에 있는 공연 시간에 맞출 수 있습니다.
반나절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 티켓 비용은 50링깃으로 할인 받을 수 있지만 셔틀을 타는 경우 그냥 기사에게 구입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http://scv.com.my/
이 셔틀이 생각했던 즉 컬처럴 빌리지에서 직접 운영하는게 아니고 인원수에 맞춰 업체나 호텔에서 차를 컨택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총 3명이라...이렇게 택시가 와서 편하게 다녀왔고 기사분 역시 유쾌한 분이었습니다.
셔틀을 타지 않는 경우 그랩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편도 65링깃 정도 입니다.
점심의 경우 빌리지내에 식당이 있어 그곳에서 점심을 먹거나 간단한 먹거리를 가지고 와도 됩니다.
이곳은 모두 공연시간에 맞춰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만약 9시 15분 셔틀을 탔다면 10시경 도착해서 1시간 30분 동안 마을 구경을 하고 극장으로 이동해 30-40분 정도의 공연 관람 후
1시 15분 셔틀을 타고 쿠칭으로 돌어가게 됩니다.
바쁘지도 않지만 여유가 있지도 않습니다.

이곳이 산속의 호수 주위에 만들어진 곳이라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게 좋을 거 같고 아주 많~이 습한 곳이라 땀을 흘린다고 생각을 하고 간단한 손수건을 챙기면 좋을거 같습니다.